U1대학교 치위생학과

충북 유원대학교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방사선분야 정기안전점검을 받은 결과 원자력안전법 등 관계 규정에 의거 안전하게 시설을 유지?관리하고 있다는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.

유원대는 치위생학과 방사선 실습실에 촬영실 3개소와 파노라마 촬영실 2개소 등 5개의 방사선 실습실을 운영 중이며 재학생과 교수 등 방사선 관리구역 수시 출입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방사선계측기 2대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.

특히 이번 정기안전 검사에서 유원대가 우수한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폐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물질 노출 위험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디지털 스캐너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학생들의 실습 환경을 대폭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.

오정현 치위생학과장은 “방사선 실습실과 관련 기기들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학생들이 항상 안전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”고 말했다.

유원대 치위생학과는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매년 100%에 가까운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./영동=손동균기자



출처 : 충청일보(https://www.ccdailynews.com)